‘아픈 과거 잊고’ 댈러스, 디안드레 조던과 공식 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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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우용녀 작성일18-11-21 08:25 조회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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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찬홍 기자] 3년전 아픈 과거를 잊고 댈러스 매버릭스가 디안드레 조던과 공식 계약을 발표했다.
미국 복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일(한국 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디안드레 조던과 공식 계약을 체결했음을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2,410만 달러.
시간을 3년 전으로 돌려보자. 2015년 여름 댈러스와 디안드레 조던은 4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
이 소식을 들은 당시 닥 리버스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폴(휴스턴),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 J,J 레딕(필라델피아)가 나서 조던의 집으로 가서 디안드레 조던을 설득했고 조던은 LA 클리퍼스 잔류를 택했다.
당시 디안드레 조던은 4년간 8,800만 달러 계약에 사인했다.
댈러스는 디안드레 조던의 변심에 계획이 망가졌다.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디안드레 조던을 택했지만 조던이 이적을 택하지 않으며 팀이 무너졌다.
댈러스는 15-16 시즌 서부 7위 이후 2시즌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댈러스는 이번 FA 시장서 다시 한 번 디안드레 조던을 향해 문을 두드렸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디안드레 조던을 택했다.
결국 댈러스는 디안드레 조던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며 3년전 소동을 마무리지었다.
디안드레 조던이 댈러스에 합류하면서 댈러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채비를 마쳤다.
17-18 시즌에는 24승 58패로 서부 13위에 그쳤지만 해리스 반즈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팀의 중심 자원에 있으며 2018 드래프트를 통해 루카 돈치치가 합류했다.
백전노장 덕 노비츠키도 있다.
여기에 디안드레 조던이 댈러스의 골밑을 지켜준다면 3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안드레 조던은 지난 시즌 77경기에 나서 12.0득점 15.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디안드레 조던은 지난 시즌 77경기에 나서 12.0득점 15.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디안드레 조던 프로필
1988년 7월 21일생 211cm 120kg
2008년 LA 클리퍼스 입단
NBA ALL-디펜시브 퍼스트 팀 2회 수상, ALL-NBA 퍼스트 팀 1회 수상(2016)
NBA 올스타전 1회 출전(2017)
2016 리우 올림픽 농구 금메달
1988년 7월 21일생 211cm 120kg
2008년 LA 클리퍼스 입단
NBA ALL-디펜시브 퍼스트 팀 2회 수상, ALL-NBA 퍼스트 팀 1회 수상(2016)
NBA 올스타전 1회 출전(2017)
2016 리우 올림픽 농구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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