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페달을 이제서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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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카드 작성일18-11-25 08:56 조회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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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포츠 애니, 땀내나는 애니를 좋아합니다.
이런 저런 스포츠 명작 애니들 왠만한건 다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겁쟁이 페달도 안보고 스포츠 애니좀 봤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ㅋㅋ
방금 9화 보고왔는데 이와이즈미와 오노다의 산정상 클라이머씬 진짜 장난 없네요.
스포츠 애니 중 가장 뜨거워졌었던 작품 중 하나인 하이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와이즈미와 오노다의 관계가 마치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관계를 보는 것 같은 오마쥬가 일더군요.
이번 분기에 하고 있는 4기를 보려고 1기부터 보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만..
몇일 안으로 3기까지 다 볼 수 있을 것 같은 흡입력과 몰입력이네요~
궁금한 것이 극장판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던데 스페어바이크와 더무비를 제외한 나머지 극장판 2편은
1기와 2기의 총집편이라는데 추가된 내용이나 꼭 봐야할 씬이 있는건지 몰겠네요.
여튼 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끝까지 다 본 건 아니지만 충분히 추천할만한 작품이고 이 애니로 인해서 로드 바이크를 산 사람들이
제 주위에도 꽤 있을 정돕니다..ㅎㅎ;;
다들 남은 휴일 잘보내시고 한주 마무리들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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