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온라인전입신고 간편해졌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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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용어가 많고 복잡했던 온라인 전입신고가 쉽고 간편해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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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정부24(
http://www.gov.kr
)’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개선해 23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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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0만건 이상 이용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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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법정 신고 서식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놓아 오류가 잦았으며 이로 인해 신고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오프라인보다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20만건의 신고가 잘못 신청돼 반려 또는 취소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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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때 ‘편입’,‘합가’와 같은 어려운 용어를 없앴다. 문답식으로 신고를 구성해 이사한 세대원을 선택하고 이사한 주소와 세대주를 지정하는 식으로 몇 번만 클릭하면 전입신고를 완료하도록 개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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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 style="width: 500px; -ms-word-break: break-all">
<tbody>
<tr>
<td class="imageArea">
<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width="500" height="690" align="center" src="
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8.11/22/aa(16).jpg" / >
</td>
</tr>
<tr>
<td class="captions" style="font-size: 12pt">
<b>
온라인 전입신고 전후 비교. </b>
</td>
</tr>
</tbod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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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세대주가 있는 집에 이사해 세대주 확인이 필요한 경우 지금은 해당 세대주의 공인증서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도 새로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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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세대주 변경이 가능해졌으며 온라인 전입신고 후 처리과정과 처리기관 등에 대한 진행상황 문자 안내도 강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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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 방문해야만 가능하던 ‘해외체류신고’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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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운영은 현행 방식과 새로운 방식을 함께 시행한다. 새로운 방식으로 신고한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뒤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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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행안부는 기존에 받고 있던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서비스도 간단한 동의 절차만 밟으면 일괄 승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p><br><a href='http://flash24.co.kr/'><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src='https://1.bp.blogspot.com/-iA2EbXTHk4M/Wdv0COxOODI/AAAAAAAAnB0/Sz6-d9a98x0c-3HUYsrl4upuuJ8DPSSvgCLcBGAs/s1600/11113.jpg' ></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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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이번 개선은 법령의 개정없이 제도를 개선한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체감도 높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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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행정안전부 정부24운영팀/주민과 02-2100-4169/38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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