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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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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원냥이 작성일18-09-04 03:02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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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미국 시대상을 잘 몰라서 그런데,

처음 시작할 때 좀 황당하네요.

이탈리아의 시실리아라면은 사람을 죽여도 보복이 두려워서 목격자들이 진술을 거부하니까,

특별히 목격자들을 죽일 필요는 없는데,

이 영화는 살인청부업자가 누구를 죽이는 걸 아는 증인들이 3명이나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살려두는 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적나라하게 누구를 죽인다라고 청부업자가 일반 사람들한테 말을 하는것도 현실성에서 너무 벗어난게 아닌가 싶었네요.

죽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내용이 전개가 되니,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고,

이야기 전개방식이 독특한 플룻도 좋았으나 

느와르가 주는 쓸쓸하고 고독한 분위기가 그다지 느껴지지가 않고, 긴장감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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